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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리~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생각하는~ 영어호흡 블로그
Sunn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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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12:16 잭스피킹 호흡영어

다음 글은 여권 영어이름 표기-이(李)씨성, 노(盧)씨성에 이어진 글입니다.

두음(One Sound)법칙과 잉그리시(EngRish)


위 그림 설명: 한글은 두음인  Two Sound 가 아니라 One Sound 존대말을 넣어서 공손하게 말해야 한다고 입을 굳게 다물고 공표하고 있다. 입을 굳게 담은 이유는 이 말은 왕은 쓸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영어를 못하게 만드는 우리말-두음법칙이란 제목을 달았다가 영어에는 왜 두음법칙이 없을까?로 바꾸었다. 그 이유는 우리말을 날마다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특별하게 가지고 있는 것을 영어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궁금해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영어로 존댓말(존대말)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영어에는 우리가 쓰는 존댓말(존대말)도 없고 두음법칙도 없다. "진지 잡수셨어요?" "식사는 하셨어요?" 를 영어로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수고 하셨습니다."를 영어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궁금 해? 영어로는 그냥 "How are you?" "Good bye." "Thank you."이다. (관련 글: (쉬운)미국생활영어-7 안녕히 계세요! 잘있어!)

영어의 RL 소리가 구별이 되지 않아 고생하면서 영어를 배운지 꽤 되었다. 단순한 말조차 구별이 안되고 혼동이 되는 것을 알고는 영어로 말을 하기 싫어질 때도 있었다. 도대체 왜 영어로 말하기가 이리도 어려울까? 왜 우리말은 R 과 L 을 몽땅거려서 이라고 했을까?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가진 궁금증 중의 하나였다. 글자 앞에 나오는 외래어의 L 이나 R 발음을 다 R 로 발음하는 우리말은 미국 와서 영어를 못하게 만든 주범이었다. 외래어의 초성 L은 무조건 R 로 바뀌고 우리말 ㄹ하나로 바뀌게 된다.

다음 단어를 한번 읽어보라. 다 R 로 발음을 할 것이다.
스커트, 브, 고, 이브, 인, 그인, 더, 스, 몬, 스트, 비, 프, , 벨, 이버, 이스, 스트, 레, 레이저, 라일락, 리, 컨, 던, 에레이

라면, 리본, 레스토랑, 러닝머신, 라디오, 로봇, 라이스, 로스트, 록밴드, 리듬, 룸메이트, 루머, 루틴, 룰, 러시아, 루프, 렌트, 루마니아, 루비

위에  파란색으로 쓴 첫글자를 R 로 발음해서는 영어가 되지 않는다.
L
로 발음해야 한다.
RL 소리의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잭스피킹의 잭을 만나보라. 즉시 터득하게 된다.
long skirt, love, logo, live, line, lottolog in, leader, lease, lemon, list, lobby, loop, lab, label, labor, lace, lost, leisure, laser lilac, lily, Lincoln, London, LA

스커트(long skirt), 브(love), 고(logo), 이브(live), 인(line), 또(lotto), 그인(log in), 더(leader), 스(lease), 몬(lemon), 스트(list), 비(lobby), 프(loop), (lab), 벨(label), 이버(labor), 이스(lace), 스트(lost), 레(leisure), 이저(laser), 라일락(flower lilac), 리(flower lily), 컨(Lincoln), 던(London), LA를 심지어 에레이(e rei)라고 발음한다(=소리낸다).



아래 파란색으로 쓴 첫 글자는 R 로 발음한다.

라면, 리본, 레스토랑, 러닝머신, 라디오, 로봇, 라이스, 로스트, 록밴드, 리듬, 룸메이트, 루머, 루틴, 룰, 러시아, 루프, 렌트, 루마니아, 루비

라면(ramen), 리본(ribbon), 레스토랑(restaurant), 러닝머신(running machine), 라디오(radio), 로봇(robot), 라이스(rice), roast(로스트) 록밴드(rock band), 리듬(rhydum), 룸메이트(roommate), 루머(rumar), 루틴(routin), 룰(rule), 러시아(Russia), 루프(roof) 렌트(rent), 루마니아(Rumania), 루비(ruby)



R 발음: 도시락, 머리카락
L 발음: 달러, 머플러, 보일러




이렇게 한국에서 배워온 소리를 머리에 담고 미국에 가서 미국인과 영어를 하면, 입에서 제대로 소리가 안나오는건 둘째치고라도 미국인이 하는 R 발음 L 발음(소리)을 정확히 알아 들을 수조차 없다. 이렇게 R 발음과 L 발음이 한국인에게만 유독 어려운 이유는 글자 앞에  R 발음L 발음이 나오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두음법칙 때문이다. 글자 앞에 있는 초성의 발음이 R 이나  L 이 나오면 ㅇ(이응) 이나 (니은) 으로 바꾸어주어야 하는 법칙이 바로 두음법칙이다.

말(언어)이란 입에서 쉽게 나와야 하는 것인데 말을 쉽게 나오지 못하게 하는 이런 원칙이 왜 있을까? 우리말만 하고 한국에서 사는 경우에는 이것을 의식할 수가 없는데 영어를 말하가 시작하면서 부딪하는 것이 바로 이 두음법칙과의 마찰이이다. 영어를 말하면, 그냥 영어소리가 따로 나오면 되는데 말은 입을 통해서 나오게 되어 있어서 그동안 입에 익숙한 우리말 소리가 먼저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왜 어린아이들이 어른보다 영어를 더 빨리 습득하는가? 하고 의문을 갖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어른은 우리말이 몸에 베어 이 두음법칙 같은 우리말 법칙이 몸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영어단어를 보고 한글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 어른의 경우에는 R 이나  L 이 혼동이 되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리로 터득하지 않고 영어를 하면 이것을 버리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린다. 아니 불가능하다.



어느날은 이런 일이 있었다.
차에 GAS를 넣고 있는데 한 미국여자가 차를 세우더니 걸어 나오면서 롱비치가 어디냐고 물었다.
내 귀에 롱비치 은  L 발음이 아닌 R 발음으로 들렸다.

나의 입에서는 long beach가 아니라 wrong beach라고 말하고 있었다. 말하던 나도 놀랐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델리에서 티를 한잔 주문을 하던 흑인여자가 레몬(lemon)을 달라고 했는데 티 한잔과 라면 (ramen)을 주어서 무안을 당한적이 있다.

lemon                                     ramen


다음은 Ramen Lemon의 발음이다. R발음L발음을 비교해보자.

알고보면 전혀 다른 두 단어를 혼동하여 잘못 듣게 되었을 때 내 스스로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경이었다.

R 발음L 발음은 우리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과 일본인들에게도 어려운 발음에 속하는 것 같다.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면 주문을 받는 중국인은 Rice(밥)를 Lice(머리에 생기는 더러운 벌레, 이)라고 발음한다.
"Fried Rice or White Rice?" 라고 손님에게 물어야 할 것을 "Fried Lice or White Lice?" 라고 한다. 초성에 L 발음이 있어서 우리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초성의 R 을 L로 발음해서 영어로 말할때 우리처럼 고생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Fried Lice or White Lice?"(이를 튀겨줄까? 하얗게 해서 줄까?)
라고 미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
기겁을 하고 도망 갈 것이다.

rice                                          lice


다음은 Rice Lice의 발음이다. R발음L발음을 비교해보자.

한인타운에 가면 이런 간판이 눈에 띈다.
한국인에게 두음법칙도 중요하지만 바른 영어를 쓰려고 해야하지 않을까?
프라자   프러싱   후러싱

프라자 (X) → 플라자 (O)
프러싱
(X) 플러싱 (O)
후러싱 (X) 훌러싱 (O)

Flushing의 영어 소리를 알아보자.


plaza  Flushing 을 우리말로 읽는 것도 무리이고 두음법칙도 중요하지만 R 발음L 발음은 제대로 써서 영어로 근사치에 가깝게 소리나는대로는 써주어야 한다.
프라자 praja 프러싱 prushing 전혀 다른 말이어서 미국인이 이 소리를 듣고도 알아듣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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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音法則
: 우리 국어에 있어 어두(語頭)에 오는 자음(子音)이 특수(特殊)한 제한(制限)을 받기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變化)를 이름. 'ㄹ'이 첫소리가 되는 것을 피함. '랑군(郞君)'이 '낭군', '리과(理科)'가 '이과'로 되는 것 등() ㅑㆍㅕㆍㅖㆍㅛㆍㅠㆍㅣ 등()의 모음(母音) 앞에서 'ㄴ'이 첫소리가 되는 곳을 피함. 녀학교(女學校)가 여학교(女學校)로 되는 것 등()둘 이상(以上)의 중자음(重子音)을 피함 'ㅇ'음은 초성(初聲)에 음가(音價)가 없음 ㉤탁음(濁音)을 피함. 머리소리 법칙(法則)

참고: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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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음 법칙이 관찰되는 조건

    ㄴ이나 ㄹ이 ㅇ으로 바뀌는 경우
        한자음 '녀, 뇨, 뉴, 니',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여, 요, 유, 이', '야, 여, 예, 요, 유, 이'로 발음한다.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나, 내, 노, 뇌, 누, 느'로 발음한다.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발음한다.

예를 들면 '림'(林)은 '임'으로, '로'(路)는 '노'로, '념'(念)은 '염'으로 발음하고, '라렬'(羅列)은 '나열'로 발음한다. 이러한 두음 법칙은 외래어, 외국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두음 법칙이 관찰되는 방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문화어와 한국어의 방언인 중국조선말과 재일어에서는 한자계 어휘에 대한 [r] [l] [nj] 자음의 두음 법칙을 찾아 볼 수 없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대한민국(남한)의 표준어와 대한민국 내의 방언에서만 이런 두음 법칙이 관찰된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자음군, 유성 마찰음, 유성 파열음, 연구개 비음에 대한 나머지 두음 법칙은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다만 중세 한국어에서는 고유어의 일부 어휘와 동국정운식 한자음에서 이런 두음 법칙의 예외 사례가 발견되기도 한다.


두음 법칙의 예외 규정

법률이 개정되면서 두음법칙의 예외 사례를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예외 규정은 성(姓氏)에 관한 것인데 신청절차를 거치면 李씨는(이→리씨)林씨는 (임→림씨)柳씨는 (유→류씨)등으로 변경할 수가 있다.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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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심(良心)→양심
력설(力說)→역설
류행(流行)→유행
리과(理科)→이과
녀자(女子)→여자
뇨소(尿素)→요소
뉴대(紐帶)→유대
락원(樂園)→낙원
로인(老人)→노인
루각(樓閣)→누각
래일(來日)→내일
뢰성(雷聲)→뇌성






왜 언제, 누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두음법칙을 만들게 되었을까?

두음법칙이 있는 한글을 왜 과학적이라고 할까?
정말 과학적인가?

두음(頭音)법칙을 두음(Two ), 즉 Two Sound 법칙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세종대왕은(누가 두음법칙을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한글을 만들었으므로 이렇게 간주하면서 글을 쓴다. ) 두개로 발음하면  안되고 한개로만 소리를 내라고 했을까?
두음(Two )인 R L 로 정한 두음(Two )법칙은 Two Sound 법칙이 아니라 One Sound 법칙이다. 여기 두음법칙의 두는 가 아니라 우리말 이 어떤 법칙에 의해로 바뀌게 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 취지야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것일 수 있으나 시대가 바뀌어 오히려 불편하게 되었다면  법칙은 수정되어져야 한다. 규율에 얽메인 법칙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


왕은 사과와 배를 먹어보더니 결정했다.
내가 먹어보니 배가 더 맛이 있으니 이제부터는 사과를 먹지 말고 배만 먹으라.
지금까지 배만 보고 먹던 아이가 갑자기 어디서 사과맛을 보고 와서 한다는 말이,
"왜 우리는 배만 먹어야돼?"

                                  
호흡으로 하는 소리영어를 배우는 것은 다양한 과일의 맛을 보는 것과 같다
소리영어를 배우면 영어소리한글소리 차이점(과일의 다양한 맛)을 곧 알 수 있다.



한국 아나운서와 미국 아나운서 소리가 다르다
소리(호흡)가 사람의 모습을 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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