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맘 '케이시 앤서니', 안전을 위해 성형할까?

아래 글은 "올랜도 파티맘 무죄판결-케이시 앤서니 캐이스"와 연결되므로 그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방송에선 이 여자를 "infamous"라고 부른다. "파렴치하고 차가운 냉장고 같은 이 여자가 무죄로 나왔는데 얼굴에 칼자국이라도 만들어주어야 하지 않은가?"가 미국인들의 관심사처럼 보인다.

케이시 앤서니가 무죄로 판결이 나자 밀리언 달러의 방송제의가 들어왔고 책을 내면 돈방석에 앉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들 한다. 재판을 받고 있는 케이시 앤서니의 모습이 HD 스크린에 비추어졌을 때, 미국의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들은 "그녀가 무죄로 나오게 되면,  얼굴을 어떻게 뜯어 고칠까?" 연구하고 있었다. 재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그녀의 얼굴을 고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견적을 내느라 바빴다. 높은 코를 조금 잘라내고 턱도 좀 갈아 내고....  위 사진처럼 고치는데 대략 6만 달러(7천 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USA Today/Gallup survey에 의하면 64%가 "확실하게 혹은 아마 케이시 앤서니가 딸 케일리를 죽였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녀가 풀려나자 그녀의 거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전을 위해 이름을 바꾸는 것은 물론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성형수술(cosmetic surgery)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가족들이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이미 컴퓨터상으로 그녀의 고쳐질 얼굴이 공개 되어서 "No"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의사들이 제안하는 성형수술은 그녀의 안전과는 거리가 먼것으로 보인다. 수술후의 모습은 생전의 마이클 잭슨과 흡사하다. 미국의사들은 정신이 좀 간 사람들의 밀리언 달러를 가만히 놔두지 못해 안달이다. 돈이라면 사죽을 못쓰고 좇아가는 미국인들이 그녀를 어떻게 요리할지 지켜볼 일이다. 앞에서는 "Killer! Killer!" 소리를 지르지만 어느 누군가는 뒤에서 은밀히 그녀에게 밀리언 달러를 제의하고, 누구는 그 밀리언 달러를 위해 구애를 하는 것이 미국이다. "살인자! 살인자!" 하면서 흥분한 누가 좆아가서 총이라도 쏘아버린다면 그녀가 새인생을 사는 것도, 그녀의 얼굴을 마이클 잭슨처럼 고쳐주는 것도, 밀리언 달러를 위해 그녀와 결혼하는 꿈도 다  물거품이 되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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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tonline.com

Timeline in the Casey Anthony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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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bostonherald.com Mon, July 18, 2011

July 16, 2008: Casey Anthony is arrested on charges of child neglect, making false official statements and obstructing a criminal investigation.

Aug. 21, 2008: Casey Anthony is released on $500,000 bail and is ordered to wear an ankle monitoring bracelet while on house arrest awaiting trial.

Aug. 29, 2008: Casey Anthony is arrested on charges related to check fraud and theft for using a friend’s checkbook without permission, allegations unrelated to Caylee.

Sept. 5, 2008: Casey Anthony is released again on $500,000 bail with an ankle monitoring bracelet.

Sept. 15, 2008: Casey Anthony is arrested on further theft charges.

October 14, 2008: Casey Anthony is indicted on charges of first-degree murder, along with aggravated manslaughter, aggravated child abuse and four counts of lying to police.

Dec. 11, 2008: The skeletal remains of Caylee Anthony are discovered in a wooded area not far from the Anthony family home.

May 9, 2011: Jury selection begins in Clearwater for Casey Anthony’s murder trial.

May 24, 2011: Trial begins in Orlando. The prosecution shows jurors a photo during opening statements of Caylee Anthony alive and smiling, along with a picture of the girl’s skull as it was found in 2008. They say Anthony used duct tape to suffocate her. The defense contends the child actually drowned in her grandparents’ swimming pool.

July 5, 2011: Casey Anthony is acquitted of murdering Caylee but convicted of lying to police.

July 7, 2011: Casey Anthony is sentenced for lying to police. However, authorities announce she must serve only 10 more days in jail because she had already spent nearly three years in jail and was given credit for good behavior.

July 8, 2011: Casey Anthony refuses a visit in jail from her mother, Cindy Anthony.

July 11, 2011: Cheney Mason, one of Casey Anthony’s defense attorneys, tells NBC’s "Today" show that he’s worried about the woman’s safety after she is released from jail and doesn’t where she will go once she’s freed.

July 17, 2011: Casey Anthony is released from the Orange County J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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