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테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생긴 여자들의 천국-뉴욕 뉴욕 뉴욕 맨해튼에 볼 일이 있어서 34가 펜스테이션에서 나와 다운 타운을 향해 걷고 있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게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것도 참으로 복으로 느껴진다. 나는 갇혀 있는 것이 딱 질색이다. 움직이고 싶다.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는 맛이 난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막 돌아가려는 데 한 예쁘장한 유러피언 남자가 길에 서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막 도착한 여자가 그 남자에게로 달려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기다리던 남자는 얼마나 좋은지 달려든 여자에게 열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부츠를 신고 스커트에 짧은 코트를 입은 그녀의 다리 살이 아주 조금 보였는데 부츠도 상큼하지만 데롱 데롱 매달린 모습이 더욱 앙증 맞다. 둘이 키스를 열열히 하더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