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을 앞둔 어느 교수의 마지막 강의 만약 우리가 언제 죽을지 미리 알고 산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과 다를 것입니다. 죽는 날을 카운트다운 한다면 그것은 아마 우리의 목을 졸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내일이라도 아니 한시간 뒤에 우리가 죽게 될지 30년 뒤에 죽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암선고를 받고 3~6개월 정도의 삶을 앞둔 이 교수는 자신의 마지막 대학강단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학생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과 죽음을 지켜보는 그 누구도 슬픈 표정을 짓지 않습니다. 1시간이 넘는 강의동안 짧은 웃음만 여기 저기서 들릴 뿐입니다. 거의 마지막에 등장한 와이프의 슬픈 모습을 제외한다면 이 강의가 그의 죽음을 앞둔 강의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인이 살아가는 방법을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