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 & 입시지옥! 내가 어릴적에 삼촌댁에 놀러 갔다가 본 광경, 사촌동생이 의자에 앉은채 몸을 밧줄로 묶고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본인이 직접 묶었다고 했다. 이 광경이 지금도 그대로라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누군가가 강제로 묶어서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묶어야 하는~ 그래야 하는~ 크리스마스라고 다들 즐거워 하는데~ 입시에 낙방한 사람들~ 스스로를 이렇게 묶고 있을 것이다. 입시에 낙방해서 죽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힘내라!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딸아이가 미국교회를 돌아 다니며 연주를 한다. 지금 TV를 보면서~ 바이올린을 열어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하는 소리 듣는것~ 어디 칸서트에 앉아있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다. 1..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