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화장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화장실, 왜 하수구가 없을까? 영어로 썼는데 알아 듣지 못하니 아예 한국말로 쓴것처럼 보이는데 단체 여행객이 주로 가는 워싱턴에 있는 한 호텔 화장실에는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샤워장 밖에 물을 버리지 마십시오." 라고 쓰여 있었다. 미국호텔에 한국말로 쓰여있는 이 문구는 이색적이었다. 샤워를 한뒤 화장실에 푹푹 물을 부어가며 청소를 하고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서 화장실 안에 하수구가 없는 것을 발견하면 당황하게 된다. 장식용인줄로만 알고 귀찮아서 커튼을 치지 않거나 커튼을 쳐도 욕조 안으로 치지 않고 욕조 밖으로 치고 샤워를 하면 물이 전부 욕조 바깥으로 나가서 흥건해지는데 청소라도 해놓으려고 보면 물 내려갈 하수구가 없다. 그렇다면 서양 화장실에는 왜 하수구가 없을까? 내가 아주 어릴적에는 할머니가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