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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 스크린

호흡으로 스트레스 푸는 비디오(성인블로그)

정치이야기라서 성인블로그라고 말하는 것도 우습다. 이 글은 성인블로그입니다. 혹시 주변에 공부에 아이들과 함께 있다면, 혹시 공공장소에 있다면 조용한 시간을 내서 와서 보세요. 만약 당신이 성숙한 어른이 아니라면 제발 나가라.



이 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이 여자의 웃음소리를 들어 보면서 호흡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자.

무슨 일이 날것인가? 하면서 긴장할때는
들이마신 숨(호흡)을 내 뱉지 못한다.
그러다 차가 휙 돌면서
참았던 숨(호흡)을

내 뱉게 되는 것이다.

그 뒤에 나오는 웃음은
숨(호흡)을
아주 편안하게 다 내 보내게 되는 것이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아직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아?
그것은 비디오를 가슴으로 느끼지 못해서야.
한마디로 말하면,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다는 말이야.
이 정도에서 호흡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래것을 조금 더 보아.
혹시 아이들이 주변에 있다면 다음 글은 조용한 시간에 와서 보길 권한다.






Kelis - Milkshake


가사와 함께 동영상 보기

My milk shake brings all the boys to the yard,
And there like,
Its better than yours,
Damn right its better than yours,
I can teach you,
But I have to charge

I know you want it,
The thing that makes me,
What the guys go crazy for.
They lose their minds,
The way I wind,
I think its time

La la-la la la,
Warm it up.
Lala-lalala,
The boys are waiting

My milk shake brings all the boys to the yard,
And there like,
Its better than yours,
Damn right its better than yours,
I can teach you,
But I have to charge

I can see you're on it,
You want me to teach the
Techniques that freaks these boys,
It can't be bought,
Just know, thieves get caught,
Watch if your smart,

La la-la la la,
Warm it up,
La la-la la la,
The boys are waiting,

My milk shake brings all the boys to the yard,
And there like,
Its better than yours,
Damn right its better than yours,
I can teach you,
But I have to charge

Once you get involved,
Everyone will look this way-so,
You must maintain your charm,
Same time maintain your halo,
Just get the perfect blend,
Plus what you have within,
Then next his eyes are squint,
Then he's picked up your scent,

Lala-lalala,
Warm it up,
Lala-lalala,
The boys are waiting,

My milk shake brings all the boys to the yard,
And there like,
Its better than yours,
Damn right its better than yours,
I can teach you,
But I have to charge.




호흡은 같은 사람을 전혀 다르게 만든다.
호흡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모든 사물이나 현상이 흥미롭게 된다.
위 비디오나 아래 비디오나 다 같이 호흡과 관련이 있다.
겉만 보지 말고 속으로 느끼길 바래.


참았던 숨(호흡)을 한 순간

내보내는 기분이 어때?
이게 바로
스트레스를 푸는 일이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 비디오를 올렸는데,
보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말이 움직이는 운동 방향을 보면 호흡과 연관이 있다는 것 흥미롭기만 하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여기 A가 있는데 어떻게 그 A를 설명할 수 있을까?
다들 자신이 생각하는 A를 가지고서
내가 말하는 A를 듣는다.

A는 변했을 것이라고 추정하지만
A는 변화되기 힘든 뿌리를 갖고 있다.

나를 고집불통이라고 부르지만
A가 고집불통 같다.




오늘 새로운 사실(현상)을 알았다.
투표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가)편도 드는 것이 아니고 (나)편도 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가)를 선택하지 않으면 표를 갖을 수 있는 (가)가 표를 갖지 못하므로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정치 무관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상상해보면 좋을 것 같다. 



A를 투표 했을 경우


A가 갖은 한표를 갖기 위해 B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투표를 하지 않고 다수가 원하는 것을 그냥 따라가는 것(정치 무관심)이 뭐가 문제가 되느냐고?
코앞에 걸린 문제에만 관심을 갖고 정치에 무관심하던 나에게 히틀러 이야기는 나를 한방 먹였다.

1차 대전이 끝나고 배고파하는 독일인들에게 히틀러는 직업을 주겠다면서 사람들을 끌여 들였다.
굶주리던 사람들은 눈 앞에 보이는 빵을 먹느라 히틀러가 뒤에서 무엇을 추진하고 있는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정치 무관심). 그뒤 히틀러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무식한 나에게 양식을 나누어준 분에게 감사한다.
남이 건네준 빵을 당신에게도 조금 띠어주고 싶어서 긁적거려본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의 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무식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아트에 관심이란 없고 정치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도 내 눈엔 무식한 사람처럼 보인다.

오늘은 이 야기기가 나를 종일 피곤하게 만들었다.

이것을 떨쳐버리려고 "스트레스를 푸는 비디오"를 보지만 아직까지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 둘은 마치 영원히 만날 수 없는 평행선 같다.

이 생각은 지금까지도 나를 괴롭힌다. 

전에도 그 평행선을 만난적이 있다.




Sunny's New York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