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남편과 은행에 찾아가서 담당자를 만나는 장면, 그녀의 빵빵하게 노출된 유방을 보자 담당자의 생각이 달라진다. 미모의 이 주부는 여자의 아름다움을 이용해 남자를 속이는 것(방법)을 알고 있다. 어린 딸아이에게 브래이시스(이빨교정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돈이 없어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뒤에 돈을 만들자 제일 먼저 딸아이를 데리고 치과에 간다. "허니, 여자는 외모를 가꾸어야지 살아가기가 편하단다." 여자는 그냥 미만 가꾸고 그것을 이용해서 남자들을 농간하고 말것인가? 주인공 여자의 재치있고 조리있는 행동까지 포함해서 미국여자를 더 알아보기 바란다. 몸을 파는 여자라 할지라도 이들의 교육은 "공과 사"가 분명하다. (영어자막으로된 영화는 더이상 무료로 볼 수 없어서 위 동영상을 올렸으니 찾아서 보기 바란다)
남자와 여자가 몸을 접촉하는 일, 그것이 직업이라고 할지라도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다. 남녀가 신체를 맞닿는 것은 그것이 일을 넘어서 감각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서는 한국인들과 더불어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스파나 맛사지 샾을 열어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맛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냥 놔두어도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면 좋겠지만 어느 부분에서 지방질이나 다른 것들이 뭉쳐서 순환이 잘되지 않는다면 그곳을 지압해서 풀어주면 좋다는 것 생각하면 그 원리는 간단하다. 길을 가다 어느 지점에 큰 바윗돌이 떨어져 있어서 지나갈 수가 없으면 내려가서 그 바윗돌을 치우고 가야한다. 맛사지 샾에서 맛사지를 해주는 사람은 그 바윗돌을 치워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들이야 이런 일을 직업으로 생각하고 다른 남자의 몸을 주무르고 맛사지를 하겠지만 보편적인 남자들의 심리상태를 감안한다면 고객인 남자들은 조금 다른 시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전에도 여자와 남자의 심리적인 관점이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한적이 있는데 이 부분을 악용해서 하는 사업이 바로 스파에서의 매춘이다. 뉴욕이나 뉴저지의 스파가 이런 이유 때문에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종종 듣게된다. 중국에서는 핑크색 간판을 달고 있는 스파에는 매춘녀가 있다고 한다.
위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텍사스에서 미의 여왕으로 뽑혔던 사만다(샘)가 아이들을 낳고 풋볼 선수였던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직업을 잃게 되고 집도 경매에 들어갈 위기에 빠지게 되자 스파에 나가서 일을 하게된다. 처음에 스파에서 매춘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거부하였지만 차에 기름 넣을 돈도 없게 되자 다시 찾아가서 일을 하게 된다. 남자 고객들은 팁을 듬뿍 주어 편안히 살아가지만 항상 죄책감에 살아가게 되고 고객이 건네준 마약을 통해 그것을 극복한다.
결국 스파에서 매춘을 한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고 그녀는 위기에 빠진다. 아니 위기가 아니라 그녀가 그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표현해야할 것 같다. "2년동안 아이들도 못보고 감옥에 들어가 있을 거냐? 그렇지 많으면 고위층 고객명단을 폭로해서 감옥살이를 줄여 볼테냐?"고 젊은 여자변호사가 제안을 한다. 과연 누가 고객 리스트에 있었을까? 우선 그 변호사와 친분이 있는 판사의 이름이 나왔다. 그 이상은 상상에 맞기겠다.
극중에 샘의 동료중에 한명이 자신의 목사님이 손님으로 온것을 보자 분노를 느끼고 일을 그만두는 장면이 나오는데 목사님(위 비디오 37:15~, 아래사진)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우리 인간은 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목사가 신도를 강간했다는 뉴스나 성직자가 어린 소년을 강간했다는 뉴스도 종종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도록 어떤 사람들을 어떤 직업에 있도록 몬(push) 다음 그 사람이 자신들과 같은 행위를 하면 욕을 하는데 믿음이 있는 사람들조차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성직자나 교회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도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간들이다. 그들이 인간처럼 행동하는 것에 화가 나? 너와 나와 다를 바가 없는데 뭐가 화날 일이야? 누군가는 내 글에 밑줄을 그으면서 꼬투리를 잡고 싶을테지만 참아!
법정에서 싸우고 결국 변호사의 말대로 감형을 받고 집에 있는데 그들 매춘녀들이 폭로한 67명의 고객명단에 있던 와이프들과 함께 여자들이 떼거리로 그녀집으로 돌진해 온다. "먹고살기 위해 한 짓이니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그 와이프들은 오히려 그녀에게 묻는다. "어떻게 우리들의 남편들이 우리들한테 오지 않고 너한테 갖는지 그 비결이 무엇이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같지만 여자인 나에게도 굉장히 관심이 가고 솔깃하게 되는 부분이다. 맛사지는 섹스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또다른 중독증이 될 수 있기 때문이고 물빠진 항아리에 물 붓듯 돈이 한없이 들어 간다. 그러니 고객명단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돈을 많이 버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몸의 근육이 이완되고 풀리는 느낌은 섹스나 매춘행위를 넘어서 이미 사람들을 이 세상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것이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Jennifer Love Hewitt 정말 아름답다. 내가 본 영화 중에 손꼽을 만큼 재미있다. 대충 이정도 스토리를 알고 영화를 보면 영어가 다 들리지 않더라도 이해하기 쉬울 것이란 생각이다. 시간을 내서 한번 보길 바란다.
Samantha "Sam" Horton (Jennifer Love Hewitt), a former Texas beauty queen, mother of three kids, and unemployed massage therapist struggles with financial difficulties and the threat of foreclosure on her home, after she loses her job and her former Texas football star husband loses his construction job due to a nagging knee injury. Sam desperately starts looking for a job and when she applies for one at a massage parlor, she discovers the masseuses who work there are actually prostitutes serving prominent members of society.
At first, Sam refuses the job offer, but after one night when she is unable to pay for gas, she realizes how badly her family needs money. Seeing that she has no other options left, Sam reluctantly accepts the position. Lying to her mother (Cybill Shepherd), husband and her friends about the real nature of her job, Sam starts bringing in a lot of money and hiding it in her freezer. In addition to the abundant money, Sam soon becomes the most popular masseuse among the clients.
미국생활영어~
문제 1
집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빠졌다고 할때 경매는 영어로 무어라고 할까?
미국생활영어~
답 1
미국생활영어~
문제 2
초반10분 정도에 어머니와 가족들이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스파에서 잡(job)을 가졌다고 하니 어머니가 who ha를 왁스할때 한군데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옆에서 듣던 그녀의 어린 아들아이가 "뭐가 후하야?" 하고 묻는다. 옆에서 듣던 아버지는 "후하~ 후하~" 노래를 부르면서 옆길로 샌다. who-ha는 무슨 뜻일까?
상상을 해봐. 여자가 왁스하는 곳이 어디어디일까?
미국생활영어~
답 2
음식과 섹스-2(성인블로그)
posted by 써니의 뉴욕노트 & 잭스피킹 호흡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