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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국 광고

병주고 약주는 뉴욕시(NYC) 광고

소호의 빌딩 위에 걸린 대형 광고판 우측



소호의 빌딩 위에 걸린 대형 광고판 좌측



소호지역에 등장한 이 초대형 광고판을 보고 와아! 하지 않을 수 없다.
퍼블릭에 이런 광고를 이렇게 대형으로 걸다니!
근데 얘들은 연기(fake) 하는거 맞아?



이 광고가 걸린지 얼마뒤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흥미롭다.
1. 너무 야하다. 당장 내려라. (21%, 3)
2. 야하지만 내릴 필요는 없다
(0, 0.00%)
3.
지나치지만 괜찮은걸.(28%)
4. 뭐가 문제란 말야?
(35%, 5)
5. 관심밖이야(21%, 3)

캐빈 클라인 2009 광고



밖에서는 이런 저질스런 광고(병주는 광고)가 있는가 하면
전철 안에선 이런 얌전한 광고(약주는 광고)를 한다. 



캐빈 클라인 광고는 자유분방한 자식 같고

뉴욕시 공익광고는 그 자식을 염려하는 부모 같다.







posted by Sunny in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