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요.
한숨 자고 싶어요.
이 세상의 만물의 이치와 원리를 알고 싶지도 관심도 없어요.
그런거 따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깨어지지 않는 긴잠을 자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눕지만 잠이란 놈은 나를 그리 반기지 않는 것 같아요.
나랑 조금 같이 지내다 싫증을 내니 말예요.
난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지만 달라진건 하나도 없어요.
나의 쓰여진 공책같은 옷들이 방안에 널려져 있어요.
오래된 조각이 비닐에 싸여져서 내 손을 기다려요.
덜 다듬어진 클레이가 딱딱하게 굳어버렸어요.
내가 굳어버린 것 같아서 열어보고 싶지도 않아요.
한켠에는 플라스틱 해골만 덩그라니 나를 바라보고 있어요.
왜 더이상 자기를 거들떠보지 않느냐고 불평을 해요.
우는지 웃는지 모습이 애매한 해골과 벗하고 지내요.
2009. 4 updated
이 글은 뉴욕시간 2013/9/30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loretta's singing on the radio
smell of coffee, eggs, and bacon
car wheels on a gravel road
pull the curtains back and look outside
somebody somehere i don't know
come on now child we're gonna go for a ride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n't find a damn thing in this place
nothing's where i left it before
set of keys and a dusty suitcase
car wheels on a gravel road
There goes the screen door slamming shut
you better do what you're told
when i get back this room better be picked-up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low hum of voices in the front seat
stories nobody knows
got folks in jackson we're going to meet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otton fields stretching miles and miles
hank's voice on the radio
telephone poles trees and wires fly on by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broken down shacks engine parts
could tell a lie but my heart would know
listen to the dogs barkin in the yar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hild in the backseat about four or five years
lookin' out the window
little bit of dirt mixed with tears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글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이 음악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격식 없이 부르는 이 소리는 내가 그려야할 그림처럼 오묘하고 슬프네요.
내가 정말 심란할때 나에게 위로를 주던 음악인데 어느 누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열기로 했어요.
내가 정말 답답할때 나를 위로 해준던 분들의 댓글이 조금 힘이되는 것 같아요.
그때는 아마도 내가 지저스를 알기 바로 직전 같아요.
친구들 다 잘 지내고 있지요? 나도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신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힘내고 살아요.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하고 제목에도 마침표를 썼었네요. 지금 그 마침표를 지웠어요.
마침표가 있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마침표는 왠지 공포 분위기를 주어요. 그쵸?
삶을 마감하는 것처럼~
2013. 9
한숨 자고 싶어요.
이 세상의 만물의 이치와 원리를 알고 싶지도 관심도 없어요.
그런거 따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깨어지지 않는 긴잠을 자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눕지만 잠이란 놈은 나를 그리 반기지 않는 것 같아요.
나랑 조금 같이 지내다 싫증을 내니 말예요.
난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지만 달라진건 하나도 없어요.
나의 쓰여진 공책같은 옷들이 방안에 널려져 있어요.
오래된 조각이 비닐에 싸여져서 내 손을 기다려요.
덜 다듬어진 클레이가 딱딱하게 굳어버렸어요.
내가 굳어버린 것 같아서 열어보고 싶지도 않아요.
한켠에는 플라스틱 해골만 덩그라니 나를 바라보고 있어요.
왜 더이상 자기를 거들떠보지 않느냐고 불평을 해요.
우는지 웃는지 모습이 애매한 해골과 벗하고 지내요.
2009. 4 updated
Sittin' in the kitcken, a house in macon
loretta's singing on the radio
smell of coffee, eggs, and bacon
car wheels on a gravel road
pull the curtains back and look outside
somebody somehere i don't know
come on now child we're gonna go for a ride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n't find a damn thing in this place
nothing's where i left it before
set of keys and a dusty suitcase
car wheels on a gravel road
There goes the screen door slamming shut
you better do what you're told
when i get back this room better be picked-up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low hum of voices in the front seat
stories nobody knows
got folks in jackson we're going to meet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otton fields stretching miles and miles
hank's voice on the radio
telephone poles trees and wires fly on by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broken down shacks engine parts
could tell a lie but my heart would know
listen to the dogs barkin in the yar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hild in the backseat about four or five years
lookin' out the window
little bit of dirt mixed with tears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car wheels on a gravel road
글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이 음악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격식 없이 부르는 이 소리는 내가 그려야할 그림처럼 오묘하고 슬프네요.
내가 정말 심란할때 나에게 위로를 주던 음악인데 어느 누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열기로 했어요.
내가 정말 답답할때 나를 위로 해준던 분들의 댓글이 조금 힘이되는 것 같아요.
그때는 아마도 내가 지저스를 알기 바로 직전 같아요.
친구들 다 잘 지내고 있지요? 나도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신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힘내고 살아요.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하고 제목에도 마침표를 썼었네요. 지금 그 마침표를 지웠어요.
마침표가 있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마침표는 왠지 공포 분위기를 주어요. 그쵸?
삶을 마감하는 것처럼~
2013. 9
posted by 써니의 뉴욕노트 & 잭스피킹 호흡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