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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만의 방

나를 위해 움직이는 세상




내가 눈을 감으면 이 세상이 다 정지한다.
다시 내가 눈을 뜨면 정지했던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가 잠이들면 세상도 다 잠들고 내가 눈을 뜨면 밝은 아침이 되고
사람들은 나를 위해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인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던 관점은 어느날 깨지기 시작했다.
나는 여기 있고
내게 보이는 그것들도 제각기 자신의 고유한 형체를 갖고 자신의 삶을 살고 있었다. 

정지된것처럼 보일뿐
정지된것은 없다(변한다).

사회적 문제 같은 법조차 공간과 시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같은 물체가 다른 장소에 있을때 보여지는 것도 전혀 다르다.
나만 움직이는(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배경은 공간 안에서 무한하게 바뀌어지며(변하며) 존재한다.

사물을 보는 관점이나 생각도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한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자여,
또다른 날이
오고 있어.


먼지로 태어나 먼지가 되어 없어질지언정
생각하고 있던것에 대한 자료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147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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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담하고 획기적인 생각을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은 당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태양과 별이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겉보기 운동과는 달리, 사실은 지구가 돌고 있다는 코페르니쿠스의 우주 체계는 가히 혁명적인 것이었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변혁으로 불리는 '과학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다.

1543년에 출간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에서 그는 지구와 태양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지구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천명했는데, 이것은 당시 누구도 의심하지 않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 체계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도전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인간은 그 위에 사는 존엄한 존재이며 달 위의 천상계는 영원한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중세의 우주관을 폐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체계는 관측 결과와 완전히 부합한 것은 아니어서, 이후 많은 과학자들. 특히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등에 의해 수정되고 보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Copernicus made a great leap forward by realizing that the motions of the planets could be explained by placing the Sun at the center of the universe instead of Earth. In his view, Earth was simply one of many planets orbiting the Sun, and the daily motion of the stars and planets were just a reflection of Earth spinning on its axis. Although the Greek astronomer Aristarchus developed the same hypothesis more than 1500 years earlier, Copernicus was the first person to argue its merits in modern times.

       In Copernicus' Sun-centered (heliocentric) view of the cosmos, the planets' occasional backward, or retrograde, motion comes about naturally through the combined motions of Earth and the planets. As Earth speeds around the Sun in its faster orbit, it periodically overtakes the outer planets. Like a slower runner in an outside lane at a track meet, the more distant planet appears to move backward relative to the background scenery.

       Copernicus' model also explains why the two planets closest to the sun, Mercury and Venus, never stray far from the Sun in our sky. And it allowed Copernicus to calculate the approximate scale of the solar system for the first time. That's not to say Copernicus' model was without problems: He still clung to the classical idea that the planets should move in circular orbits at constant speeds, so like Ptolemy, he had to jury-rig a system of circles within circles to predict the planets' positions with reasonable accuracy.

       Despite the basic truth of his model, Copernicus did not prove that Earth moved around the Sun. That was left for later astronomers. The first direct evidence came from Newton's laws of motion, which say that when objects orbit one another, the lighter object moves more than the heavier one. Because the Sun has about 330,000 times more mass than Earth, our planet must be doing almost all the moving. A direct observation of Earth's motion came in 1838 when the German astronomer Friedrich Bessel measured the tiny displacement, or parallax, of a nearby star relative to the more distant stars. This minuscule displacement reflects our planet's changing vantage point as we orbit the Sun during the year.


출처:http://www.pbs.org/wnet/hawking/universes/html/coper.html



posted by Sunny in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