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본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인 미국

아래 비디오를 동시에 틀어놓고 보면 효과적이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새벽 5시~7시에나 열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얼리버드 세일
올해에는 땡스기빙 당일 저녁에 연곳도 있었고
이날 밤 12시부터 연곳까지 있었다.

사람들은 땡스기빙 터어키도 먹지 않고

상점문 앞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
먼저 들어 온 사람들에게만 세일하는 물건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몇년전에는 동시에 진입하는 인파에 못이겨서
벽이 무너지고
  문을 열던 직원이 밟혀 죽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땡스기빙을 지내고 재미삼아 나오던 사람들이 이제 더이상 재미가 아니라 삶의 투쟁같다.
그러나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이 투쟁이 아니고 무어냐?
날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삶의 투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지면 다른 한사람이 갖을 수 없다. 내가 밀면 너는 밀려가고 니가 밀면 나 또한 밀려간다.







posted by Sunny in New York